영산홍
공원으로 운동을 하러 가는 길에 어느 건물 앞 화단에 핀 한 무리의 꽃 앞에 걸음을 멈췄다. 독특한 붉은 색에 이끌려 카메라를 들었다. 이 꽃은 영산홍이다. 처음엔 철쭉인 줄 알았다. 다음 꽃 검색은 철쭉이라고 알려준다. 영산홍은 수술이 다섯개, 꽃잎에 무늬가 없고 철쭉은 수술이 10개, 꽃잎에 점무늬가 있다. 진달래는 잎보다 꽃이 먼저 핀다. 즉 잎이 없이 꽃만 피어있으면 진달래다. 진달래꽃은 먹을 수 있지만 철쭉과 영산홍은 독성이 있어 먹을 수 없는 꽃이다. 영산홍을 제주참꽃이라고도 부르고 제주도화이 기도 하다.
생활
2021. 6. 6. 12:05
셀프 방수 시공
옥상 방수를 직접 했다. 그동안 인터넷으로 주문한 여러 제품을 써봤는데 완벽하게 방수하지는 못했다. 결국 집근처 철물백화점에서 이 제품을 발견하고 시공했는데 완벽했다. 시공도 간편하다. 먼저 시공할 면을 깨끗하게 청소한 후 금간 곳은 우레탄 실리콘으로 때운다. 그후 바닥과 벽에 바탕강화제를 바른다. 콘크리트와 방수제가 잘 접착되도록 하는 역할을 한다. 하루정도 지난 후에 방수제 그린코트를 바른다. 2시간 정도 지나 표면이 마르면 한 번 더 칠하고 같은 방식으로 또 칠한다. 이렇게 3번 도포하면 끝.
생활
2021. 6. 4. 1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