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산책
테이트 모던(Tate Modern) 미술관 관람을 마치고 밀레니엄 다리(Millennium Bridge)를 건넜다. 밀레니엄 다리는 밀레니엄을 기념해서 2000년에 만든 다리라고 한다. 자동차는 다닐 수 없는, 사람들만 건널 수 있는 다리다. 그래서 너무 좋다. 자동차가 쌩쌩 달리는 다리는 여유롭게 건널 수가 없다.밀레니엄 다리를 지나면 세인트 폴 대성당으로 이어진다. 런던 시내를 한가로이 걸으면서 구경한다.처음으로 본 런던의 빨간 이층 버스다. 얼마나 신기했던지 버스를 배경으로 사진 찍어본다. 최근에 제주에도 파란색 이층 투어버스가 다닌다.템즈강변을 따라 걷다보니 타워 브리지(Tower Bridge)가 보인다. 런던의 대표적인 상징물이다. 타워브리지의 타워를 올라가려고 했는데 기다리는 사람이 많아서 되..
유럽여행
2018. 12. 14. 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