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 다리, 퐁네프 다리, 사랑해벽, 사르티에 식당
퐁데자흐 PONT DES ARTS, 우리말로는 '예술의 다리'이다. 다리 난간에 사랑의 자물쇠를 채우는 것으로 유명한 다리다. 자물쇠에 서로의 이름을 쓰고 자물쇠를 채운 후에는 열쇠를 강물에 던져버린다. 이제 열쇠가 없으므로 사랑의 자물쇠는 영원히 풀 수 없다는 뜻이다. 저 때는 자물쇠를 파는 상인들이 다리 주변에 많았다. 그랬던 풍경이 지금은 사라졌다고 한다. 엄청난 자물쇠의 무게 때문에 다리가 붕괴될 위험에 처해서 자물쇠를 모두 없애고 자물쇠를 채우지 못하게 유리로 된 난간으로 모두 바꿨다고 한다. 사랑의 자물쇠는 이제 흔적도 없이 사라졌고 더이상 사랑의 자물쇠를 채울 수가 없다. 사진을 보니 TASCHEN 쇼핑백을 들고 있다. 저 쇼핑백은 타쉔 서점의 쇼핑백이다. 타쉔은 예술서적 전문 서점인데 흥미..
유럽여행
2018. 12. 13. 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