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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시가지의 매력은 좁은 골목길과 작은 가게들이다. 길이 복잡하게 얽혀 있으므로 그저 발길 닿는대로 걷는다. 그러다가 재밌는 가게가 나타나면 멈춘다.

광장에서 헌책을 팔고 있길래 구경했다. 플리마켓은 꼭 들린다.

구시가지에서 멀지않은 곳에 현대미술관이 있어 방문했다. 이상하게 현대미술은 재미가 없다. 아직 내 시야가 좁은 건지. 미술관 옥상으로 올라가니 전망이 좋다.

어쨌든 니스는 바다가 최고다. 우리는 산골에서 오래 살아서 그랬는지 바다가 고팠다.

해변을 따라 북쪽으로 가면 해변 전체를 볼 수 있는 전망 좋은 곳에 도달한다.

바다는 질리지가 않는다. 바닷물에 발을 담그고 파도소리를 듣는다.


여행지 정보
● Modern and Contemporary Art Museum, Place Yves Klein, 니스 프랑스
● Vieille Ville, 니스 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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