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탈루냐 미술관_바르셀로나

숙소를 옮겼다. 가격은 조금 더 비싸고 깨끗하고 공동주방이 있다. 이제 좀 편히 잘 수 있겠다. 창문을 열면 거리가 보인다. 조금 시끄럽다. 그러나 괜찮다.
키 없이 방을 나왔다가 문이 잠겨 안으로 들어가지 못하는 난감한 사건이 일어났다. 청소하시는 분이 복도에 있어서 문을 열어달라고 부탁하니 거절한다. 프론트에 전화해서 상황을 알리자 그제서야 청소하시는 분이 문을 열어준다.

전날 휴관이라서 못 본 카탈루냐 미술관에 다시 갔다.

피카소 그림은 이해불가.

Woman in Hat and Fur Collar (Marie-Thérèse Walter), Pablo Picasso, París, December 4, 1937

Ramon Casas, Bulls (Dead Horses), 1886

Portrait of my Father, Salvador Dalí, 1925

마리나?

Portrait of Manuel Dalmau Oliveres (1864-1923), Aleix Clapés

밀밭 앞에 서있는 하얀옷의 남자.

바람에 색이 날아가는 나무.

특별 전시회.

슬픈 남녀.

꽃무늬 병풍.

거울 놀이.

거울장식.

미술관 관람을 마치고 람블라스 거리를 배회하다가 바르셀로나 대성당(Cathedral of Barcelona)을 만났다.

맛있는 생선요리를 먹으러 바르셀로네타 해변으로 갔다.

생선살이 쫄깃하다. 뼈만 남기고 깨끗하게 다 먹었다.
여행을 하면 많이 걷고 배도 고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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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 정보
● 스페인 바르셀로나 Parc de Montjuïc, 카탈루냐 미술관
● Cathedral of Barcelona, Pla de la Seu, 바르셀로나 스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