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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다. 나의 문제가 아니다. 내가 할 수 없는 일이다. 나는 전지전능하지 않다. 그러니 고민하지 않는다. 신경쓰지 않는다. 모든 것이 아무일도 아니다. 세상 그 어떤 일도, 우주의 모든 사건도 그냥 일어날 뿐이다. 우주는 고민하지 않고 신은 잠들었다. 바람부는대로, 조류가 흐르는대로 배는 자기 길을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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