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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문과 시

건강

무니muni 2019. 2. 3. 16:42
요즘 술을 마시지 않는다. 마시지 않는 이유는 건강 때문이다. 거의 매일 술을 마셨기 때문에 간이 나빠졌다. 그 결과 쉽게 피로해지고 회복이 더뎠다. 더 큰 문제는 고혈압과 당뇨가 생겼다는 것이다. 그래서 결단이 필요했다. 술을 끊었고 운동을 시작했다. 직장도 바꿨다. 그렇게 3개월이 지났다. 뱃살이 조금씩 들어가기 시작했고 체중이 감소하고 있다. 혈압은 정상이 됐고 당뇨는 측정을 해보지 않아 아직 모르겠으나 아마 정상으로 돌아왔으리라 추측한다. 이번 설에 친척집에서 해당체크를 해보면 알 것이다.
금주하면 또한가지 좋은 점은 술값이 들지 않는다. 남는 돈으로 맛있는 것 사먹는다.
식습관도 변했다. 육식을 자제한다. 고기는 최소한만 섭취한다. 기름에 튀긴 음식도 자제한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 과식하지 않는다.
매일 만보 이상 걷기운동을 하고 있다. 가까운 거리는 걷거나 자전거를 탄다. 엘리베이터를 타지 않고 계단을 이용한다. 매일 운동을 하니 몸이 가벼워진다.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는다는 말을 기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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