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산문과 시

지나간다

무니muni 2019. 3. 1. 11:39

스치고 지나간다.
모든 것은 잠시 머물뿐.

오래 머무르지 않는다.

아무것도 붙잡지 않고
상처받지 않는다.

지나가도록 그냥 놔둔다.

'산문과 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본능과 의식의 충돌  (0) 2019.03.03
먼지낀 하늘  (0) 2019.03.01
비행, 잠  (0) 2019.03.01
국그릇 속 나무  (0) 2019.02.27
장사 잘 되는 식당  (0) 2019.02.27
댓글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