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라
한국전쟁 동안 터키는 유엔 참전국으로 15000명에 달하는 군인을 파병했다. 미국, 영국에 이은 세 번째로 많은 군인을 파병했고 희생자도 미국, 영국 다음으로 컸다. 그래서 터키와 한국은 피를 나눈 형제의 나라라는 말을 한다. 한국전쟁에 참전한 터키 군인과 전쟁 고아 소녀 아일라의 실제 이야기를 다룬 영화 의 소개 영상과 영화의 바탕이 된 다큐멘터리 를 보았다. 영화 는 한국전쟁 때 파병된 터키 군인 슐레이만과 한국인 고아 소녀 아일라(김은자)의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영화이다. 슐레이만은 군우리 전투 중 고아 소녀를 발견하고 그대로 두면 죽을 것을 염려하여 부대로 데려와 1년 반의 시간 동안을 함께 생활한다. 슐레이만은 소녀에게 터키어로 '달'을 의미하는 아일라(Ayla)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아버지..
영화
2021. 6. 6. 14: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