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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씽이라는 노래방앱을 깔고 제주도의 푸른밤이라는 곡을 불렀다. 목소리는 갈라지고 음정 박자는 엉망이다. 오랫동안 노래를 부르지 않았으니 완전히 음치가 됐다. 예전엔 이렇게 못부르지는 않았는데. 뭐든 꾸준히 연습하지 않으면 실력이 줄어든다.
블록체인 기술이 점차 실생활에도 적용되고 있다는 것을 이 노래방앱을 보면 알 수 있다. 각자 노래를 불러 포스팅을 하면 코인으로 후원을 받을 수 있다. 첫 노래라고 관리자가 12 SSX를 줬다. 2주 후에 정산이 된다고 하는데 노래부른 사람에게 50% 수익이 돌아간다.
노래 잘하는 사람은 높은 금액의 후원을 받기도 하는 모양인데 나는 그렇게 되기는 글렀고 그저 재미로 하기로 한다.
대학생 때는 목소리도 좋고 노래도 잘 불렀는데. 학교 잔디밭에서 때론 학교 앞 술집에서 여럿이 같이 노래를 부르는 것이 흔한 일이었다.
요즘은 코로나 때문에 노래방에 가는 것도 어려우니 이런 방법도 좋겠다.
썸씽앱깔고 가입할 때 추천코드를 쓰면 각자 1MIC를 추가로 준다. MIC는 노래할 때 1개씩 소모되는 토큰이다.
추천코드: 1EOE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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