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로 삶을 편집하다를 읽고
현재 서점을 운영하고 있는 사람이 쓴 자서전이다. 나도 자서전을 쓰고 싶다는 생각 때문에 다른 사람의 자서전을 관심 있게 본다. 솔직하게 자신의 인생 이야기를 하는 저자를 보면서 나도 쓰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잘못했던 과거를 되돌아보고 솔직하게 글로 옮기는 용기가 부럽다. 과거의 많은 기억들이 떠오르고 사라진다. 기억은 사라지고 글은 남는다. 모든 기억이 사라지기 전에 뭔가 남기고 싶다. 이 책 덕분에 나도 쓰는 용기를 낼 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