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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에 들어서자 웅장한 뼈들의 숲이 펼쳐졌다. 거대한 동물의 체내에 들어온 듯하기도 하고 울창한 숲속에 들어온 것같기도 하다.
가우디가 바르셀로나 건축학교를 졸업할 때 학장이 이런 말을 했다고 한다.
내가 이 졸업장을 천재에게 주는 것인지 바보에게 주는 것인지 모르겠다.
가우디는 건축 학교를 겨우 졸업하고 가우디의 천재성을 알아본 구엘의 후원을 받으며 자신의 독특한 예술세계를 만들어 갈 수 있었다고 한다.
가우디의 영감의 원천은 자연이었다.
내 작업실 앞에 있는 나무, 그 나무가 나의 스승이다.
-가우디
● 스페인 바르셀로나 Carrer de Mallorca, 사그라다 파밀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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