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나는 인간을 좋아한다. 하지만 여전히 인간은 내가 이해할 수 없는 존재다. - <고양이 1, 베르나르 베르베르> 중에서
인간은 너무 복잡한 존재다. 내가 나를 이해하기도 어렵다. 내 행동의 이유를 내가 설명하는 것도 어렵다. 하물며 남을 이해하는 것은 더 어렵다. 단지 나를 거울로 미루어 짐작할 뿐이다.
서로 판단의 기준이 다를 때는 누구의 기준을 따라야 할까. 서로 자기의 기준이 맞다고 싸운다. 누구의 기준도 맞지 않다. 기준이 없기 때문이다.
'산문과 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약국 (0) | 2019.02.01 |
---|---|
나의 글은 나를 변화시킨다. (0) | 2019.01.30 |
모든 존재는 만남을 통해 변화한다. (0) | 2019.01.28 |
모든 것이 괜찮다 (0) | 2019.01.21 |
카푸치노 (0) | 2019.01.1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