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산문과 시

감기와 배즙과 커피

무니muni 2018. 12. 28. 12:10

감기가 조금 누그러진 느낌이다. 어제보다 콧물이 덜 나온다. 회복되고 있다. 두통도 거의 사라졌다. 다행이다. 생각보다는 감기가 짧은 기간 지나간다. 오늘은 배즙을 5봉지나 마셨다. 배즙의 효과인지도 모르겠다.

오전엔 서 있는 것이 힘들었다. 조금전에 마신 커피 때문일까. 정신이 맑다. 오전엔 비몽사몽이었다.


커피없이 정신을 차리기 힘들다. 카페인 중독이 심하다. 그렇다고 커피를 끊을 수도 없다. 그럴필요도 못느낀다. 흐릿한 정신으로 아무것도 못하는 것은 혼수상태의 상황이다. 그건 죽음과도 같다.

'산문과 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첫눈  (0) 2018.12.28
추위와 의식  (0) 2018.12.28
20181221  (0) 2018.12.21
음악을 들으며 글쓰기  (0) 2018.12.16
카오스의 글쓰기  (0) 2018.12.12
댓글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2024/12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