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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차가 벌써 10살이 넘었구나.
리콜 통지서는
내 차의 연식이 2011년이라고 알려준다.
잊고 있었다.
두 번의 리콜 통지.
첫 번째는 에어백이었고 이번에는 자동변속기다.
둘 다 리콜을 받지 않고 있다.
귀찮다.
시간을 낭비하기 싫다.
고장 나면 그때 가서 고치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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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차가 벌써 10살이 넘었구나.
리콜 통지서는
내 차의 연식이 2011년이라고 알려준다.
잊고 있었다.
두 번의 리콜 통지.
첫 번째는 에어백이었고 이번에는 자동변속기다.
둘 다 리콜을 받지 않고 있다.
귀찮다.
시간을 낭비하기 싫다.
고장 나면 그때 가서 고치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