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슬로 뭉크 미술관 2
뭉크, 죽음과 소녀, 1894소녀는 해골과 키스를 하고 있다. 피가 흐르고 유령같은 아이들이 보인다.제목은 알 수 없다. 남녀의 모습이 귀신처럼 무섭게 생겼다.뭉크에게는 아픈 기억이 있었다. 그의 나이 다섯 살 때 어머니가 폐결핵으로 죽었고, 열네 살 때 한 살 위의 누가가 같은 병으로 죽었다. 뭉크 자신도 선천적으로 병약했다고 한다."난 죽음의 기억을 그린다."뭉크는 세 번의 사랑을 했는데 모두 실연으로 끝났다. 마지막으로 사랑했던 여인과는 말다툼 중에 여자가 쏜 총에 손가락을 다치는 사건을 겪는다. 그후 뭉크는 다시는 여자를 사귀지 않고 평생 독신으로 살게 된다. 뭉크에게 '여자는 남자에게 치명적인 상처를 주는 공포스러운 존재'라는 생각을 갖게 되었고 여자에 대한 피해망상을 갖게 되었다고 한다."나에..
유럽여행
2019. 2. 28. 23: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