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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문과 시

새해

무니muni 2019. 1. 1. 00:36

한 해가 또 지나간다. 시간은 멈추지 않고 나도 끊임 없이 흘러간다. 지금의 일을 내년에도 계속할 것이다. 지금처럼 운동도 매일 할 것이고 글도 계속 쓸 것이다. 같은 것을 유한반복하고 있지만 똑같지는 않다. 알아차릴 수없이 미세할지라도 조금씩 달라지고 있다. 조금씩 계속해서 새로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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